요약 미리보기
리처드 로티와 함께하는 객관성, 상대주의, 그리고 진실에 대한 유쾌한 수다
안녕! 리처드 로티의 '객관성, 상대주의, 그리고 진실'에 대해 깊이 파고들고 싶다고? 정말 멋진 선택이야! 이 책은 마치 철학적인 심해 탐험 같지만, 로티의 글쓰기 스타일은 예상보다 훨씬 편안하달까. 그는 기본적으로 '세상에 딱 하나 존재하는 궁극적이고 절대적인 진리'를 찾으려는 옛날 방식은 이제 그만두고, 우리 인간에게 실제로 '잘 통하는 것'에 집중하자고 말하는 것 같아. 수천 년 동안 철학자들은 모든 지식을 위한 단단하고 흔들림 없는 토대를 구축하려고 애써왔지. 마치 현실에 대한 완벽한 청사진을 찾는 것처럼 말이야. 하지만 로티는 이 에세이 모음집에서 이러한 시도가 사실은 '헛수고'라고 주장해. 그가 아무것도 진실이 아니라고 말하는 건 아니야. 다만, 우리가 진실이라고 주장하는 것들은 절대적인, 우리 마음과 독립된 현실을 반영하기보다는 우리의 대화, 우리 공동체, 그리고 우리가 유용하다고 여기는 것들에 더 가깝다는 거지. 로티는 실용주의(pragmatism)를 아주 좋아해. 실용주의는 기본적으로 어떤 생각의 의미와 진실은 그것이 가져오는 실제적인 결과에 달려 있다고 보는 철학적 전통이야. 어떤 믿음을 갖는 것이 세상을 헤쳐나가거나, 문제를 해결하거나, 사람들과 잘 지내는 데 도움이 된다면, 그것은 '좋은' 믿음이라는 거야. 이것이 반드시 현실을 완벽하게 복사했다는 의미는 아니지만, 유용하다는 거지. 이 책은 그가 '기초주의(foundationalism)'라고 부르는 것에 대한 지속적인 비판을 이어가는 내용이야. 기초주의란 지식이 탄탄하고 의심할 여지 없는 기반을 필요로 한다는 생각이지. 로티는 이런 탐구가 오히려 우리를 붙잡아 매고, 너무 경직되게 만들며, 질문하는 것을 두렵게 만든다고
1부: 큰 그림 - 거울은 이제 그만
세상을 이해하려고 한다고 상상해 봐. 수세기 동안 철학에서 지배적이었던 생각은 우리의 마음이 거울과 같다는 거야. 우리의 임무는 거울을 최대한 맑고 왜곡 없이 만들어서 현실을 완벽하게 반영하는 것이지. 어떤 진술이 현실과 일치하면 진실이고, 그렇지 않으면 거짓이라는 거야. 간단하지? 글쎄, 로티는 '잠깐만!'이라고 말해. 그는 이 '거울 이론'이 심각한 문제를 안고 있다고 주장해. 첫째, 우리 거울이 현실을 완벽하게 반영하고 있는지 우리가 어떻게 알 수 있을까? 우리는 우리 자신의 인식, 언어, 개념 체계 너머의 '있는 그대로의' 현실에 접근할 수 없어. 그래서 객관적이고, 우리 마음과 독립적인 진실이라는 생각, 우리가 직접 접근하고 확인할 수 있다는 것은 정말 미끄럽기 짝이 없는 것이 되어버리지. 대신 로티는 진실을 유용성과 사회적 합의에 기반하여 문장이나 믿음에 부여하는 속성으로 생각하자고 제안해. 이건 어떤 것이 외부 현실과 얼마나 잘 '일치하는가'에 관한 것이 아니라, 우리의 관행과 대화 속에서 얼마나 '잘 작동하는가'에 관한 거야. 그것이 유용하거나, 신뢰할 수 있거나, 공동체 내에서 널리 받아들여진 믿음에 우리가 보내는 칭찬 같은 거지. 이것이 바로 그의 실용주의가 빛을 발하는 지점이야. 로티에게 중요한 질문은 '이 진술이 현실을 정확하게 나타내는가?'가 아니라, '이것을 믿었을 때 어떤 결과가 따르는가? 문제를 해결하는 데 도움이 되는가? 더 나은 결과를 가져오는가? 협력을 촉진하는가?'야. 그렇다고 해서 기분 좋은 대로 아무거나 믿자는 건 아니야. 실용주의, 특히 로티의 버전은 여전히 엄격해. 경험에 비추어 믿음을 시험하고 실제에서 어떻게 작동하는지 보는 거야. 하지만 이것은 완전한